한중 FTA 서비스·투자 17차 협상 서울 개최… 시청각·금융 개방 논의
한국과 중국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제17차 회의를 열었다. 시청각과 금융 분야의 시장 개방 확대가 주요 의제였고, 양국 서비스 교역 비중이 상품 교역에 못 미치는 점이 협상의 배경이다.
서울에서 닷새간 협상
이번 회의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 측 수석대표는 권혜진 산업통상부 통상교섭실장, 중국 측은 천차오 상무부 국제사 사장이며 양국 대표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가 15일 이를 밝혔다. 2015년 한·중 FTA 발효 당시 서비스·투자 자유화 수준을 더 높이기로 합의했고, 2018년 3월 후속협상을 시작한 이후 이번이 17번째 회의다.
시청각·금융이 핵심 분야
양국 상품 교역은 약 2,700억 달러에 이르지만, 대중국 교역에서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14.2%로 세계 평균(23.8%)보다 낮다. 권 실장은 호혜적 시장개방 원칙에 따라 시청각·금융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상 결과나 다음 회의 일정은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협상 한눈에 보기
- 회차
-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제17차
- 일정·장소
- 2026년 10월 12~16일, 서울
- 수석대표
- 권혜진 산업통상부 통상교섭실장 / 천차오 중국 상무부 국제사 사장
- 주요 분야
- 시청각, 금융
- 서비스 교역 비중
- 14.2% (세계 평균 23.8%)
비즈니스 체크포인트
아직 합의된 개방 내용이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당장 달라지는 규정은 없다. 시청각·콘텐츠, 금융 분야에서 중국 진출이나 합작을 검토하는 기업은 이후 발표되는 협상 결과에서 개방 범위와 시행 시기를 확인한 뒤 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안전하다.
참고 자료
- 보도
- 파이낸셜뉴스 · 헤럴드경제 (2026-10-15)
- 함께 보기
- 중국 9월 수출 36.3% 급증… 한국산 수입 94% 늘어 대한국 교역 적자
※ 이 기사는 산업통상부 발표와 국내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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