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 톈진 방문' 마무리… 240곳 참가, 톈진시 장기 매칭 체계 구축 밝혀
10월 21~23일 톈진에서 열린 '2026 다국적기업 톈진 방문'이 마무리됐다. 30여 개국 240개 외자 기업·기관·산업 단체가 참가했고, 마지막 날 산업협력대회에서는 중신117 협력혁신센터가 문을 열어 기술 기업 14곳이 입주 계약을 맺었다. 톈진시는 만남 이후를 이어 갈 장기 매칭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톈진시 정부와 중신그룹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주제는 '투자 톈진, 함께 이기는 미래'다. 중신그룹이 외국 기업을 대상으로 여는 '외국 기업 중국 방문' 시리즈의 톈진 편이다.
행사 진행 내용
중신망에 따르면 참가자는 30여 개국 240개 기업·기관·산업 단체의 300여 명이다. 약 60%가 포춘 500대 기업과 업계 선도 기업 등이고, 80% 이상은 톈진에 투자한 적이 없는 기업이다. 참가자들은 스마트 제조, 과학기술 혁신, 허브 항만, 도시 문화를 주제로 한 견학 노선을 둘러봤고, 톈진항의 스마트 친환경 부두도 일정에 들어갔다. 톈진 소개 설명회, 다국적기업·외국 기관 대표 원탁회의, 시 지도부 면담 4회, 맞춤형 매칭 상담 5회가 이어졌으며 방문·교류는 100건을 넘었다.
중신망은 톈진 외자기업의 2025년 재투자 이익이 전년보다 36.9% 늘었다는 수치도 전했다.
산업협력대회와 후속 계획
10월 23일 오전 열린 산업협력대회에서는 외자 기업과 톈진시, 중신그룹과 톈진시 사이에 협력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다만 체결 건수와 투자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중신117 협력혁신센터가 문을 열었고, 첫 기술 기업 14곳이 현장에서 계약하고 입주했다. 중신117 창업·혁신대회도 시작됐으며, 종자 자금과 기술 자금을 묶은 이중 펀드 방식이 함께 소개됐다. 톈진시는 만남을 실제 투자로 잇기 위해 단서와 체결 프로젝트를 기록하고 전담 인력을 배정해 추적하는 장기 매칭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톈진일보에 따르면 이탈리아 에니, 하니웰, 독일국제경제협회 등이 톈진 투자 협력 계획을 발표했고, 톈진시와 중신그룹은 정책 상담, 시장 조사, 자원 매칭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로운 정책이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다.
행사 결과 한눈에 보기
- 행사명
- 2026 다국적기업 톈진 방문(跨国企业天津行)
- 일정
- 2026년 10월 21~23일 · 톈진
- 주최
- 톈진시 정부 · 중신그룹
- 참가
- 30여 개국 240개 기업·기관·산업 단체, 300여 명
- 프로그램
- 견학, 원탁회의, 시 지도부 면담 4회, 매칭 상담 5회, 산업협력대회
- 주요 결과
- 중신117 협력혁신센터 출범, 기술 기업 14곳 입주 계약
비즈니스 체크포인트
톈진에 법인이나 공장이 있는 한인 기업에는 행사에서 논의된 현지 조달·공급망 연결이 거래처를 찾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다만 이번 보도에서 한국 기업은 언급되지 않았고, 체결된 프로젝트의 규모도 공개되지 않았다. 행사 전 톈진시가 밝힌 외자기업 지원 방향(현지 조달 확대, 정기 매칭 모임 등)도 구체적인 지원금이나 신청 요건은 확인되지 않았다.
참고 자료
- 보도
- 중신망, 2026 '다국적기업 톈진 방문' 개최, 다수 협력 성과 (2026-10-23)
- 보도
- 톈진일보·톈진시 정부 사이트, 산업협력대회 개최 (2026-10-24)
- 주최 기관
- 톈진시 정부 · 중신그룹
※ 이 기사는 중신망(2026-10-23), 톈진일보(2026-10-24)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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