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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개 부처, ‘과학기술로 상업 진흥’ 18개 조치 발표

중국 상무부 등 9개 부처가 10월 19일 「과학기술 상업 진흥 추진 가속화에 관한 의견」을 공동 발표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등을 상품·서비스 소비와 유통 전 과정에 적용하는 18개 조치로 구성됐다.

과학기술로 유통과 상업을 혁신하는 스마트 물류와 무인 배송을 상징하는 그래픽

이번 의견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을 상업 전 과정에 접목해 지능화·녹색화·융합화를 추진하고, 강대한 국내시장 건설을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상무부 관계자는 과학기술 혁신을 상업 전 과정의 핵심 동력으로 삼는다고 설명했다.

소비 분야: 상품·서비스에 기술 접목

상품 소비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제조」 전문 행동을 추진하고 스마트 상품 공급을 늘린다. 유연생산 시스템과 맞춤형 생산(C2M)을 키워 수요와 공급을 더 정밀하게 맞춘다는 구상이다. 서비스 소비 분야에서는 스마트 가사서비스, 외식업 디지털 전환, 「AI+문화관광」 시범, 로봇·가상 디지털 인간 동반 서비스 육성 등이 담겼다.

유통·전자상거래: 물류와 인증 정보 디지털화

유통 분야에서는 디지털·지능 공급망 구축을 가속하고 스마트 창고와 무인 배송을 넓힌다. 도소매 기업의 온·오프라인 융합과 농산물 도매시장 디지털 전환도 포함됐다. 전자상거래에서는 「선 감별 후 발송」 모델을 확산하고, 강제성 제품인증(CCC) 정보를 플랫폼과 연계해 조회할 수 있게 하며 추적용 QR코드를 붙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미래 상업 장면과 제도 환경

상업 지능체(AI 에이전트)와 구현형 지능의 상업 적용, 블록체인 기반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녹색 상점·물류단지 육성 같은 신유형 장면도 열거됐다. 제도 면에서는 「인공지능 단말 지능화 분급」 국가표준 시행, 상업 지능체의 등급별 관리, 데이터 수집·이용·공유 경계 명확화, 규제 샌드박스 시범이 포함됐다. 재정·금융 지원으로는 소비 상업시설의 기술 개조와 설비 갱신에 대한 금융 지원이 언급됐다.

의견 한눈에 보기

문서명
「과학기술 상업 진흥 추진 가속화에 관한 의견」
발표일
2026년 10월 19일
발표 주체
상무부 등 9개 부처
구성
18개 조치 (소비·유통·미래 장면·발전 환경·지원 보장)
목표
상업 전 과정의 지능화·녹색화·융합화

비즈니스 체크포인트

중국 진출 한인 기업에는 소매·유통·외식·물류·전자상거래 업종이 많다. 스마트 물류, 디지털 전환, 제품인증 정보의 추적 관리 같은 항목은 이들 업종의 운영 방식과 직접 맞닿아 있다. 수입 소비재를 판매한다면 CCC 인증 정보 조회와 추적 QR코드 관련 세부 규정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번 문건은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 의견으로, 보도에는 정량 목표나 예산 규모가 나오지 않았다. 구체적인 시행 세칙은 부처와 지방 정부의 후속 조치에서 확인해야 한다.

※ 이 기사는 중국 상무부 등 9개 부처의 발표를 전한 중국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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