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9월 외자 유치 5,488억 위안, 4.3% 감소… 첨단기술 분야는 33.8% 증가
중국 상무부가 1~9월 실제 사용 외자(외국인 투자 유치액)를 5,488.1억 위안으로 집계했다. 작년 동기보다 4.3% 줄었지만 9월 한 달은 2.5% 늘었다. 첨단기술산업은 33.8% 증가했고, 한국발 투자도 6.8% 늘었다.
중국 상무부가 10월 22일 공개한 1~9월 외자 통계다. 상무부 집계에는 자유무역항을 통한 투자가 포함된다.
이번 발표의 핵심
1~9월 전국 실제 사용 외자는 5,488.1억 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3% 줄었다. 같은 기간 신규 설립된 외국인투자기업은 4만 7,800개로 2.3% 감소했다. 다만 9월 한 달만 보면 실제 사용 외자가 전년 같은 달보다 2.5% 늘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1,319.4억 위안, 서비스업이 4,048.1억 위안이다.
첨단기술 분야와 투자국별 흐름
첨단기술산업의 실제 사용 외자는 2,285.3억 위안으로 33.8% 늘었고,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1.6%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9%포인트 높아졌다. 세부 분야로는 기술성과 이전 서비스가 76.8%, 연구개발·설계 서비스가 59.2%, 전자·통신장비 제조가 32.8% 증가했다.
투자국별로는 캐나다 90.5%, 프랑스 31.8%, 스위스 26%, 미국 7.7%, 한국 6.8%로 각각 늘었다. 한국발 투자는 증가율 기준으로 이번에 공개된 국가 가운데 가장 낮은 편이지만, 전체 외자가 줄어든 가운데 증가세를 유지했다.
1~9월 외자 유치 한눈에 보기
- 발표
- 중국 상무부 · 2026년 10월 22일
- 실제 사용 외자
- 5,488.1억 위안 (작년 동기 대비 4.3% 감소)
- 9월 단월
-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
- 신규 외국인투자기업
- 4만 7,800개 (2.3% 감소)
- 첨단기술산업
- 2,285.3억 위안 (33.8% 증가, 비중 41.6%)
- 한국발 투자
- 6.8% 증가
비즈니스 체크포인트
중국에 법인이나 공장을 두고 있는 한인 기업은 첨단기술·서비스 분야로 외자가 몰리는 흐름을 참고할 만하다. 지방 정부의 외자 유치 지원책은 이런 분야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아, 증자나 신규 투자를 검토 중이라면 지원 대상 업종에 해당하는지 관할 상무국에 문의해 볼 수 있다.
다만 이 통계는 전국 합계와 국가별 증가율만 보여 주며, 톈진 등 지역별·업종별 상황은 담고 있지 않다. 구체적인 지원 조건은 지역과 시점에 따라 달라지므로 해당 지역 공고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참고 자료
- 보도
- 중신망, 상무부: 1~9월 전국 외자 유치 5,488.1억 위안 (2026-10-22)
- 보도
- 진룽(금융계), 1~9월 여러 투자국의 대중 투자 증가 (2026-10-22)
- 발표 기관
- 중국 상무부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
※ 이 기사는 중국 상무부 발표 내용을 전한 중신망(2026-10-22) 등 중국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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